<선정기준>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흰구름이 늘 끼어 있는데서 산 이름이 유래.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조양강(朝陽江)을 모아 남한강으로 흐르는 동강 및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1979년)된 백룡동굴(白龍洞窟)이 유명
개 요
산 위에서 조감하는 동강의 굽이치는 모습은 숨겨진 보석을 발견한듯 색다른 느낌을 준다. 백운산은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882.5m의 산으로 산행은 정선군 운치리 점재나루에서의 도강(渡江)에서부터 시작하며 평창군 미탄면 문희마을로 내려가는 게 보통이다. 정상에 오른 후, 크고 작은 5개의 봉우리들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독특한 등산로이며 등산을 하면서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과 주변 산들이 연출해 내는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게 이 곳만의 매력이다. 또한 백운산은 경사가 급하고 등산로가 동강변을 바라보는 벼랑 끝으로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구간이 많아 위험하므로 초심자 혼자서 등산하는 것은 삼가고 비가 오는 날엔 바위가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가급적 등산을 피하는 것이 좋다.
관리자 정보
정선군청
등산로
백운산 산행길은 정식적인 등산로가 아니고 산이 좋고 동강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보려는 등산객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나 있는 산행길로 점재나루에서 줄배를 타고 또는 잠수교를 건너마을 좌측 뒤편의 벼랑을 비스듬히 가로질러 능선 안부까지 들어간다. 능선 안부까지 가는 길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막판은 경사가 급하므로 힘이 좀 든다. 여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40~50분.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난 백운산 정상으로 방향을 잡고 약간의 암벽길을 통과하여,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백운산 정상이다.
관련 홈페이지
정선관광 www.ariaritour.com
정보제공
<출처:한국관광공사,정선군청>
댓글목록
작성자 John
작성일 2014-04-10 17: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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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xel
작성일 2014-04-10 22: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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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lma
작성일 2014-04-12 0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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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aguiel
작성일 2014-04-12 2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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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y
작성일 2014-04-15 0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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